200307토 점저ㅋ(점심겸저녁 ㅋ)

일찍일어나서 라면만두묵고 출근전 오늘하루도 시작해야하니 뭘 나가서 먹을까 집에서 해먹을까 고민하다 냉장고 파먹기 시작 ㅎㅎ

풀옵션 원룸; ㅋ인 내방에 있는 냉장고는 용량이 작다보니 안에 있는건 별루없지만 아껴;뒀던 오뚜기등심돈까스 한덩이,양파1/4;ㅋ 먹다남은 돈까스소스, 아는 지인한테 얻어둔 김치,어제 쌀이 떨어져서 집바로옆에가서 산 현미(나이가 들다;보니 혼자살다보니;ㅠ 건강챙겨야한다 하얀쌀밥보단 현미나 잡곡!!)

나혼자 20년넘게 살다보니 이리저리; 해먹는거두 좋아하긴 하는데(혼자산다고 성향은 다 틀려여^^;ㅎ)

대충굽고 볶구하니 10분정도~~

아는 누나가 준 무말랭이, 깻입절임에 오늘의 점저해결!
오늘도 외식;(저한텐 밖에서 혼자먹는거) 안하니 돈 굳었다ㅋ
여기 속초는 관광지라 그런지 물가가 상당히 비쌉니다;;
물론 가격대비 훌륭한 곳도 많지만 조금이라도 아끼기위해 웬만하면 해먹는게 쌉니다 ㅎ

물론 간단히 저렇게 해먹어도 설겆이 하기 싫은건 어쩔수가 없네여;; 따신물로 깨끗이 내 그릇들 씻겨드리고 오늘의 점저끝^^!!!